제이에스티나 '헤더' 출시 3개월 만에 3차 완판

클래식한 디자인, 스타 마케팅... 누적 판매 1천개 돌파

발행 2018년 06월 15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럭셔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대표이사 김기석ㆍ김기문) 핸드백은 올 봄 신상품으로 출시 한 ‘헤더(HEATHER)’가 3차 완판(완전 판매) 행진을 이어가며 누적 판매 1,000개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2018년 S/S 콜렉션으로 선보인 헤더 프레임백은 고급스러운 소가죽 소재와 모던한 사각형 형태로 군더더기 없는 간결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여기에 브랜드 아이텐티티를 살린 ‘포르타(Porta)’ 모티브의 잠금 장식으로 포인트를 주어 빈티지한 무드와 함께 엣지를 더했다. 또한 소지품 수납 시에도 무너지지 않는 견고한 형태감이 특징이다.
 
헤더 프레임백은 클래식한 원 핸들(One-handle) 스타일로 레이디라이크 룩(Ladylike Look)처럼 여성스럽게 토트백으로 연출하거나, 탈부착 가능한 롱 스트랩을 활용해 숄더백이나 크로스백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특히, 올 3월 출시 이후 세련된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으며 브랜드 이미지에 어울리는 여배우를 대상으로 드라마 협찬을 진행해 ‘고혜란 가방’, ‘윤진아 가방’ 이라는 닉네임을 얻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드라마 방송 이후 온라인과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고 3개월 동안 3차례 완판을 기록하며 상반기 인기 아이템으로 등극했다. 이에 제이에스티나 핸드백은 4차 리오더를 긴급 투입했으며, 2018년 FW 시즌에는 헤더의 뉴컬러 출시와 함께 협업을 통한 이색적인 프로모션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제이에스티나 핸드백 관계자는 “헤더는 고급 소재와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연령대를 불문하고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아이템이다.”라며, “여름철에는 소비자들이 가죽 가방에 관심이 낮은 편인데 헤더는 날씨가 더워져도 문의가 끊이질 않아 가을 신상품 출시 전까지 대응할 수 있는 추가 물량을 투입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헤더는 제이에스티나 핸드백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제이에스티나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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