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3분기 매출·영업이익 크게 하락
패션
역동적이고 아름다운 디자인, 편안한 기능성 모두 갖춰
하이톱 스니커즈, 러닝 슈즈 두 가지 스타일로 차별화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올 여름을 사로잡을 명품 어글리 슈즈가 온다.
최근 일명 못생긴 운동화인 ‘어글리 슈즈’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명품 브랜드에서도 개성이 돋보이는 독특한 디자인의 슈즈를 출시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끌로에(Chloe)는 올 여름 투박한 디자인이 특징적인 소니 스니커즈(SONNIE SNEAKER)를 출시한다.
끌로에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된 나타샤 램지-레비(NATACHA RAMSAY-LEVI)가 처음 선보이는 슈즈로 자신의 삶을 개척해나가는 당당한 여성의 모습을 표현했다.
새로운 소니 스니커즈는 역동적인 스타일의 디자인과 편안한 기능성을 동시에 갖췄다.
전체적으로 기울어진 형태, 두 가지 색상이 혼합된 두툼한 밑창, 상단의 크로스 스트랩이 특징적이다. 나일론, 스웨이드, 메시, 네오프랜 등 다양한 소재를 혼합해 아름다운 형태와 편안함을 동시에 구현했으며, 엠보싱, 자수 등의 방식으로 브랜드 로고를 표현해 더욱 고급스럽다. 발목 뒷부분에는 고리 형태의 장식을 더해 신발을 쉽게 신고 벗을 수 있게 했다.
소니 스니커즈는 발목을 덮는 하이톱 스니커즈와 클래식한 러닝 슈즈 두 가지 스타일로 만나볼 수 있다.
하이톱 스니커즈는 깔끔한 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돼 어떤 복장에든 어울리며, 러닝 슈즈는 화이트부터 그레이, 브라운 등 더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돼 선택의 폭이 넓다.
끌로에의 이번 시즌 새로운 스니커즈는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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