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올 여름 승부처는 ‘데님’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유비엠재팬과 센켄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IFF매직재팬박람회’가 오는 9월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도쿄빅사이트 전시장 웨스트홀에서 개최된다.
전시 규모는 9백여개 브랜드가 참가하며 내방객은 2만5천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라스베이가스에서 개최되어 매년 약 10만명의 의류도매상과 바이어 등 전 세계 패션업계 관계자들이 찾는 패션종합박람회인 매직 쇼의 아시아 버전이다.
이번 추계행사는 패션의류, 잡화, 액세서리를 비롯 OEM, ODM 업체에 이르기까지 1,000여 개의 브랜드 및 디자이너가 참가해 내년 춘하컬렉션 트렌드를 발신한다.
행사 기간중 참가업체와 리테일러 간의 1:1 무료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이세탄 미츠코시 백화점 및 아마존, 유나이티드 애로우즈, 조조타운 등 일본 리테일러를 비롯한 뉴욕 맨해튼의 명품 백화점 버그도프 굿맨과 유럽의 유명 쇼룸인 투머로우 쇼룸 등 해외 리테일러를 초청해 참가업체와의 1:1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할 예정이다.
한국피혁공업협동조합은 한국관 참가 업체를 모집 중이며 부스비 50%와 편도 운송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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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지방권 주요 14개 백화점의 올 1분기(1월~3월) 여성 영캐주얼 매출은 –17%로 마감했다. 수도권(-12.1%)과 마찬가지로 하락 폭이 컸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레인부츠 전문 업체들이 올해 공격 영업에 돌입한다. 레인부츠가 몇 년 전부터 메가트렌드로 부상, ‘헌터’와 ‘락피쉬 웨더웨어’는 2년 연속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이상 신장하며 소위 대박이 났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이마트(대표 한채양)가 죽전점을 시작으로 업태 전환에 속도를 낸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지난해 국내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기업들의 매출 실적은 비교적 안정세를 나타냈다. 본지가 주요 26개 기업의 실적을 조사한 결과 매출은 평균 5.1%, 영업이익은 3.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나이키, 언더아머, 파타고니아 등 일부 외국계 기업은 회계연도 기준이 맞지 않아 조사에서 제외했다.)
요가복의 대명사 룰루레몬과 청바지의 대명사 리바이스트라우스의 최근 실적 발표를 계기로 두 회사의 표정이 크게 엇갈리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