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올 여름 승부처는 ‘데님’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메트로시티’를 전개 중인 엠티콜렉션(대표 양지해)이 최근 성주그룹, 에프앤에프 출신의 정승기씨를 전무로 영입했다. 24일부터 이 회사로 출근한 정 전무는 ‘메트로시티’의 국내외 영업 파트, 상품 기획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미국 패션스쿨인 FIT를 졸업하고 미국 ‘알마니 익스체인지’ 본사 MD를 시작으로 띠어리, 바네사브루노, 질스튜어트, 아페세 등 주로 해외 브랜드 영업본부장직을 맡았다.
이후 2006년 성주디앤디 ‘엠씨엠’, LF 액세서리 BU에서 영업, 기획 총괄 이사, 상무 등을 지냈다.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F&F의 신규 잡화 ‘스트레치엔젤스’ 사업 총괄 이사로 근무했다.
20여년 동안 패션 업계 몸을 담은 정 전무는 초반에는 국내외 남·여성 의류 회사에서, 지난 12년 동안 국내 유명 패션 핸드백 브랜드에서 경험을 쌓았다. 영업, 상품 기획, 마케팅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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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지방권 주요 14개 백화점의 올 1분기(1월~3월) 여성 영캐주얼 매출은 –17%로 마감했다. 수도권(-12.1%)과 마찬가지로 하락 폭이 컸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레인부츠 전문 업체들이 올해 공격 영업에 돌입한다. 레인부츠가 몇 년 전부터 메가트렌드로 부상, ‘헌터’와 ‘락피쉬 웨더웨어’는 2년 연속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이상 신장하며 소위 대박이 났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이마트(대표 한채양)가 죽전점을 시작으로 업태 전환에 속도를 낸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지난해 국내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기업들의 매출 실적은 비교적 안정세를 나타냈다. 본지가 주요 26개 기업의 실적을 조사한 결과 매출은 평균 5.1%, 영업이익은 3.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나이키, 언더아머, 파타고니아 등 일부 외국계 기업은 회계연도 기준이 맞지 않아 조사에서 제외했다.)
요가복의 대명사 룰루레몬과 청바지의 대명사 리바이스트라우스의 최근 실적 발표를 계기로 두 회사의 표정이 크게 엇갈리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