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기, 편집숍 ‘엔플러스’로 불황 돌파
유아동복
야나기(대표 김영미)가 아동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엔플러스키즈’ 매장 추가를 통해, 점포를 중 대형규모로 전개한다.
기존에는 49㎡(15평) 내외 규모의 자사브랜드 ‘야나기’ 매장과 82㎡(25평) 내외 규모의 편집숍 ‘엔플러스키즈’ 매장을 전개해 왔으나, 올해부터 ‘엔플러스키즈’로 신규점포 추가 및 기존매장 확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달 오픈한 롯데마트 창원, 전주점 모두 약 82㎡(25평)대 규모며, 의왕점과 통영점은 롯데마트 내 자사브랜드 ‘야나기’ 매장을 타 브랜드 공실과 합해 ‘엔플러스키즈’ 매장으로 오픈했다.
이달 26일 오픈 예정인 롯데마트 양덕점 또한 매장 확대를 통해 재오픈하는 점포다.
편집숍을 선호하는 최근 소비 패턴과 편집숍 전환에 대한 점주들의 요청을 반영한 것으로, 유통사도 브랜드 공백을 최소화하 기 위해 기존 중형매장에서도 월 평균 2,500만 원대 매출을 기록 하고 있는 ‘엔플러스키즈’의 가능성을 높게 판단했다.
‘엔플러스키즈’는 아동복부터 여성복, 소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기존에 마트에서 볼 수 없었던 빈티지 컨셉의 인테리어와 상품들로 소비자들에게 신선함을 주고 있다.
야나기는 올해 신규점포 추가 및 ‘야나기’ 매장의 확대 전환을 통해 ‘엔플러스키즈’ 매장을 3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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