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아웃도어 ‘라푸마’ 중단 결정
스포츠
발행 2018년 04월 20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LF(대표 오규식)가 서울시가 이달 15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혹서기 7~8월 제외) 매주 일요일마다 운영하는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에 아웃도어 ‘라푸마’의 캠핑&피크닉 라운지를 운영한다.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는 시가 지난 2013년부터 서울 도심권 4곳에 차 없는 거리를 운영 사람 중심의 공간 확대를 위해 진행된 사업이다.
올해는 격주로 운영해온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를 매주 일요일, 보행인구가 많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시간대를 연장해 확대 운영 중이다.
서울시는 세종대로 일대를 '도심 속 쉼터‘로 탈바꿈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LF는 서울 세종대로 일대 600㎡(약 180여평) 면적에 ‘라푸마’ 그날막 텐트 10동, 캠핑의자 20개로 구성한 캠핑존을 설치해 ‘도심 속에서 즐기는 힐링캠프’를 테마로 라운지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 곳에서는 사람들의 쉼터를 제공하는 것과 동시에 ‘라푸마’의 캠핑 용퓸을 체험할수 있는 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김인권 LF 홍보담당 상무는 “세계적 디자인 도시 서울과 스타일리시 아웃도어 ‘라푸마’의 이미지를 결합하면 시너지 효과가 크다고 판단했다”며“도심 속 천만 서울 시민이 이색적인 힐링 캠프에서 쉼과 체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고 ‘도심 속 힐링’을 내건 브랜드 가치를 공유하는 효과적인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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