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TV쇼핑, 25일 ‘한창서 프리미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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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8년 04월 19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신세계TV쇼핑이 우수 중소기업 상품 판로 확대와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에 나선다.
신세계TV쇼핑은 밀알복지재단과 19일(목) ‘Go Together’ 캠페인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며 중소기업과는 상생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신세계TV쇼핑과 밀알복지재단은 이번 캠페인 진행을 위해 기존 운영해오던 오프라인 매장 ‘기빙플러스’를 추가 오픈한다.
해당 ‘기빙플러스’ 매장은 장애인고용공단에서 직업훈련을 받은 장애인 직원들로 운영되며, 우수 중소기업 상품과 신세계TV쇼핑이 기증한 상품이 주로 판매될 예정이다. ‘기빙플러스’의 상품 판매수익과 신세계TV쇼핑의 연 매출 일부는 ‘기빙플러스’ 장애인 고용 기금으로 사용된다.
신세계TV쇼핑은 우수 중소기업 상품 입점 연계 지원과 상품 기증을, 밀알복지재단은 매장을 운영할 장애인 직원 고용을 담당하게 된다.
신세계TV쇼핑과 밀알복지재단은 오는 20일(금) 장애인의 날에 맞춰 ‘기빙플러스 구로지밸리점’을 첫 오픈할 예정이며, 향후 석계점, 면목점까지 확대 운영키로 했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장애인이 스스로 돈을 벌고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이 되는 일자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신세계TV쇼핑과 같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기업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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