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산업구원, 대구서 '2022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개최
정부·단체
중국 패션 전문가 그룹 초청
KRIFI, 오는 24일 섬유센터서
한국패션산업연구원(원장 주상호)이 오는 24일(화) 오후1시 30분 삼성동 섬유센터 17층에서 ‘K패션 컨텐츠 커머스 전략 세미나’를 갖는다.
이 행사는 국내 디자이너 및 패션 브랜드의 대 중국 진출과 관련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경, 상해 등 중국 최고의 온, 오프라인 마케팅 전문가 및 바이어를 초청해 변화하는 중국시장에 대한 현황 분석은 물론 패션인, 패션상품, 패션정보를 공유하고 안정적인 중국 진출을 위해 각 분야의 중국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컨퍼런스 형식으로 진행한다.
중국의 대표적 패션 마케터 양대준 총재(UTA-BRAND GROUP)가 ‘중국 패션산업 온·오프라인 시장상황 분석’에 대해, 패션상품 완사입 판매로 중국 온라인 커머스 매출 2위에 랭크되어 있는 JD.COM 한국사업부 판유명 본부장이 ‘중국 온라인 시장 진출 및 판매전략’에 대해 주제 발표한다.
중국진출을 위한 사전홍보와 유통환경을 주제로 패널 토론도 갖는다.
토론자는 주제 발표자 2인과 함께 상해POP패션정보그룹 장웨이 총경리, 패션유통전문잡지(월간) The Fashion Shop 이욱효 총경리, 미디어를 활용한 컨텐츠 커머스 한국 업체 더플릭스 서성호 대표가 참여한다.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주상호 원장은 “상해POP패션정보그룹 우의국제브랜드(북경)관리유한공사와의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한-중 간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시장정보를 공유하고, 판매망을 구축하는 등 한국 패션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며 “향후 한국 패션 브랜드를 위한 중국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 발굴 기획에 많은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세미나는 대구광역시 주최하고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커프(상해)문화정보유한공사가 주관하며 상해패션협회, 절강성패션협회, 강소성패션협회가 후원한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지방권 주요 14개 백화점의 올 1분기(1월~3월) 여성 영캐주얼 매출은 –17%로 마감했다. 수도권(-12.1%)과 마찬가지로 하락 폭이 컸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레인부츠 전문 업체들이 올해 공격 영업에 돌입한다. 레인부츠가 몇 년 전부터 메가트렌드로 부상, ‘헌터’와 ‘락피쉬 웨더웨어’는 2년 연속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이상 신장하며 소위 대박이 났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이마트(대표 한채양)가 죽전점을 시작으로 업태 전환에 속도를 낸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지난해 국내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기업들의 매출 실적은 비교적 안정세를 나타냈다. 본지가 주요 26개 기업의 실적을 조사한 결과 매출은 평균 5.1%, 영업이익은 3.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나이키, 언더아머, 파타고니아 등 일부 외국계 기업은 회계연도 기준이 맞지 않아 조사에서 제외했다.)
요가복의 대명사 룰루레몬과 청바지의 대명사 리바이스트라우스의 최근 실적 발표를 계기로 두 회사의 표정이 크게 엇갈리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