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 원피스 수량 확대

‘미샤’ 2만장 공급

발행 2018년 04월 18일

김동희기자 , kdh@apparelnews.co.kr

시선인터내셔널(대표 신완철)이 올 춘하 시즌 여성복 ‘미샤’와 ‘에스쏠레지아’의 원피스 수량을 확대했다.


‘미샤’는 전년 대비 원피스 스타일수는 80개로 동일하게 가져가는 반면 수량은 2천여 개 확대한 2만 장을 계획했다. 가격대는 10만원 높아진 평균 70만원으로 책정됐다.


디자인은 전년 추동 시즌에 이어 체형 커버와 착용감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소재 및 실루엣, 디테일에 주력해 차별화 스타일을 선보인다.


‘에스쏠레지아’는 전년 대비 2개 줄어든 56개를 선보이는 반면 수량은 1천여 장 늘린 15,175장을 계획했다. 가격은 큰 차이 없이 평균 28만 원대를 유지한다.


디자인은 포멀한 스타일을 가져감에 따라 솔리드 비중 65%, 패턴물 비중 35%로 구성했다.


페미닌함을 강조하기 위해 허리 라인이 돋보이는 실루엣을 특징으로 가져가면서 착용시 편안함도 놓치지 않기 위해 소재의 신축성에 초점을 뒀다.


에스쏠레지아 관계자는 “뒤늦은 봄 상품 반응으로 지난 3월 기준 판매율이 지난해 22%, 올해 18%로 마감했다. 이에 4월과 5월을 집중 공략해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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