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1분기 매출 20% 신장

온라인 비중 35%로 확대

발행 2018년 04월 18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이현어패럴(대표 이춘호)이 전개하는 아동복 ‘빈’이 1분기  20% 신장을 기록했다.


설 연휴가 2월로 옮겨가고 추위가 계속되면서 1월까지 보합세를 보였으나, 2월부터 설과 신학기 특수로 신장세를 기록, 신상품 판매 증가와 함께 3월을 20% 신장으로 마감했다.


온·오프라인 매출로 보면 전년 대비 5억 원씩 신장했으며, 금액은 같지만 매출비중이 다르기 때문에 각각 35%(온라인), 15%(오프라인)의 신장률을 보였다.


온라인 매출은 높은 신장세와 함께 비중도 작년 12월 기준 25%에서 1분기를 기점으로 35%까지 확대됐다.


특별한 온라인 유통전략보다는 쇼핑에 제한이 없고 신규고객유입이 잘되는 온라인으로 소비패턴이 옮겨간 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 관계자는 “작년보다 온라인 매출이 크게 늘면서, 전체적으로 신장할 수 있었다. 소비패턴 변화로 인해 당분간 온라인 매출 신장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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