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마트, 굿네이버스에 신발 5천여 족 기부
제화
발행 2018년 04월 18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0~10세까지의 연령층 타깃의 단독 키즈 매장 선보여
ABC마트는 단독 키즈 매장을 새롭게 런칭하며 ABC마트만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잠실 롯데월드몰 4층에 위치한 ‘ABC키즈마트 잠실롯데월드몰점’은 키즈&맘(kids & Mom) 콘셉트로 아이와 엄마가 함께 신을 수 있는 커플 슈즈를 제안한다. 매장 곳곳에 재미 요소를 추가하는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 공간으로 꾸며져있다.
0~10세까지의 연령층을 타깃으로 나이키, 아디다스, 크록스, 반스 등 글로벌 유명 브랜드 및 자사 브랜드 '호킨스'의 아동화 라인을 중심으로 선보이며, 엄마들에게 인기 있는 오즈키즈, 꼬무신 등의 키즈 전문 브랜드도 만나볼 수 있다. 신발부터, 모자, 가방, 양말, 액세서리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들이 준비돼 있다.
ABC키즈마트는 이번 1호 매장을 시작으로 복합 쇼핑몰 및 백화점 중심으로 올해 안에 3개점을, 내년에는 15개점 이상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런칭 첫 시즌에는 신발 중심으로 전개하지만 순차적으로 가방, 용품 등의 카테고리 제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ABC마트는 단독 키즈 매장 최초 런칭 및 ‘ABC키즈마트 잠실롯데월드몰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행사 기간 신발 1족 구매 시 10%, 2족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7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키즈 비치타올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ABC마트 관계자는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는 키즈 시장을 공략하고자 엄마와 아이를 위한 단독 키즈 매장을 최초 론칭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세상의 모든 신발’이라는 기업 슬로건에 맞게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콘셉트의 채널을 확대해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지방권 주요 14개 백화점의 올 1분기(1월~3월) 여성 영캐주얼 매출은 –17%로 마감했다. 수도권(-12.1%)과 마찬가지로 하락 폭이 컸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레인부츠 전문 업체들이 올해 공격 영업에 돌입한다. 레인부츠가 몇 년 전부터 메가트렌드로 부상, ‘헌터’와 ‘락피쉬 웨더웨어’는 2년 연속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이상 신장하며 소위 대박이 났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이마트(대표 한채양)가 죽전점을 시작으로 업태 전환에 속도를 낸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지난해 국내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기업들의 매출 실적은 비교적 안정세를 나타냈다. 본지가 주요 26개 기업의 실적을 조사한 결과 매출은 평균 5.1%, 영업이익은 3.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나이키, 언더아머, 파타고니아 등 일부 외국계 기업은 회계연도 기준이 맞지 않아 조사에서 제외했다.)
요가복의 대명사 룰루레몬과 청바지의 대명사 리바이스트라우스의 최근 실적 발표를 계기로 두 회사의 표정이 크게 엇갈리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