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스킨, 홈쇼핑 오픈 23분만에 1만 5천 세트 완판
이너웨어
세컨스킨이 홈 브랜드 ‘세컨룸(SEKANROOM)’을 런칭하고, 토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의 도약에 나선다.
세컨스킨은 지난 2010년 국내에 처음으로 심리스 언더웨어를 선보였다. 주력 제품인 ‘캐미브라 시리즈’의 경우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120만장을 기록. 이어 드레스, 가디건 등 라이프웨어와 함께 스포츠웨어 라인 ‘세컨드업(2ndUP)’을 잇따라 런칭하며 라이프스타일웨어로 자리잡았다.
세컨스킨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홈브랜드 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토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발돋움하겠다는 전략이다.
새롭게 선보인 ‘세컨룸(SEKANROOM)’은 화학적, 인위적 공법을 최소화 한 심리스 기법을 홈 제품에도 접목해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홈 아이템을 소개하고 있다. 쿠션을 시작으로 커튼, 이불 등 라이프 전반의 아이템들을 제공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토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달라진 세컨스킨을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코엑스 스타필드 내 위치한 직영 매장과 신세계백화점 본점 매장의 리노베이션을 단행했다.
언더웨어·라이프웨어·스포츠·레그웨어 등 카테고리 별로 구성해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세컨스킨 여지윤 영업전략팀장은 “편안함을 강조한 홈 브랜드 라인을 새롭게 런칭함으로써 토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카테고리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며 “현재 진행중인 신사업이 안정화되면 추가 리노베이션 계획도 함께 검토할 것”라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올 봄 패션 시장을 ‘워크웨어’가 장악했다. 여러 개의 주머니, 넉넉한 실루엣, 빈티지를 특징으로 하는 워크웨어의 대표 아이템은 워크 재킷, 데님 재킷, 카팬터 팬츠 등이 꼽힌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무신사가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하는 것을 추진한다. 무신사는 플랫폼과 브랜드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한문일 단독대표 체제에서 한문일·박준모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고 있는 백화점과 달리 프리미엄 아울렛의 존재감이 올 들어 더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 롯데, 현대,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13개 점의 총 매출은 8조6,6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 늘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올 1분기에도 역신장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거래소 및 코스닥에 상장한 63개 패션·섬유 상장사들의 작년 실적은 전체적으로 안 좋았다. 패션과 수출 업계는 2022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과 비교해 큰 폭으로 개선되는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불과 1년 만에 분위기가 바뀌었다.
구찌의 케어링 그룹이 오는 4월 23일로 예정된 1분기 실적 발표를 한 달여 앞두고 느닷없이 구찌의 분기 매출 20%, 그룹 전체로는 10% 감소가 예상된다고 프로핏 워닝(이익금 경고)을 발표해 명품 시장에 적잖은 파장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