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핏’ 봄 매출 신장

여아 상품 컨셉 안정화

발행 2018년 04월 17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삼원색(대표 김복진)이 전개하는 아동 SPA ‘에스핏’의 춘하시즌 매출이 전년 대비 20% 신장했다.


네오프랜 점퍼와 스타디움 재킷이 80% 이상의 높은 판매율을 보이는 등 작년보다 외의류 판매율이 좋았으며, 특히 여아 상품 컨셉을 안정화시킨 점이 크게 작용했다.


그동안 남아 상품은 스포티한 컨셉을 확실하게 보여줬지만 여아 상품은 확실한 컨셉이 없어, 스타일수가 남아보다 많았던 것(남아 40%, 여아 60%)에 비해 매출비중은 더 적었다(남아 60%, 여아 40%).


때문에 이번 시즌엔 원피스와 데님 등 실효성 아이템을 중심으로 신학기 인기상품인 프레피룩과 함께 플라워패턴과 파스텔 톤 색상을 사용한 로맨틱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춘하시즌을 기준으로 여아복 매출비중은 절반까지 확대됐으며, 추후에도 테스팅을 거쳐 확실한 컨셉을 잡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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