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300개 매장 보유 MN인터패션과 협약
정부·단체
서울시가 이달 16일자로 재단법인 서울디자인재단(이하 서울디자인재단) 이사장에 강병길(65·사진 왼쪽) 숙명여대 산업디자인과 교수를, 대표이사에 최경란(56·사진 오른쪽)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장을 임명했다.
지난 3월 공모와 임원추천위원회 복수 추천을 통해 서울시장이 임명했으며, 임기는 3년이다.
강 신임 이사장은 예술의전당 디자인미술관 예술 감독, 서울새활용플라자 총감독, 서울디자인연구소 연구소장을 역임했다. 국내 최초 업사이클링 대표기관의 개관 진행과 사회적 디자인연구 기구의 운영을 총괄했다.
최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디자인한마당 총감독, 세계디자인 정책포럼 집행위원장, 광주디자인 비엔날레 총감독 등을 거친 디자인 분야 전문가다.
이밖에 신임 이사(비상임)로는 김경선(48·서울대 디자인학부 교수), 신임 감사(비상임)로는 신종범(48·법률사무소 누림 변호사) 씨가 임명됐다.
서울디자인재단은 2008년 서울시가 디자인 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출연한 기관으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서울디자인지원센터 등의 운영 관리를 맡고 있으며 서울패션위크를 기획 주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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