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폼브릿지, 올 매출 100억 전망
캐주얼
커넥터스(대표 김태희)가 전개 중인 아메리칸 캐주얼 ‘유니폼브릿지’가 백화점 팝업 전개를 스타트한다.
‘유니폼브릿지’는 온라인에서 성장한 6년차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로 퍼티크 팬츠, 데님 등 하의류가 대표 상품이다.
직영 매장 2개 점을 운영 중인 이 회사는 백화점 측으로부터 지속적인 러브콜을 받아 이달 14일 신세계 강남점에서 한 달간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는 수년간 상품력 업그레이드와 디자인 개발에 힘쓴 결과 온라인 아메리칸 캐주얼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기 때문이다. 특히 퍼티그 팬츠는 탁월한 상품력으로 재구매율이 60%에 달할 정도로 인기다.
직영매장에서도 오프라인 전개 가능성을 확인했다.
한남동 직영점은 3월 기준 월매출이 전년 대비 20% 신장했고, 지난달 건대 커먼그라운드점은 월 4천만 원을 기록하는 등 호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또 종전 바지 위주의 상품 구성에서 티셔츠, 셔츠 등 상의류를 대폭 보강하면서 오프라인 출점 준비를 마쳤다.
이 회사는 이번 팝업 운영 결과를 토대로 정식 매장 운영도 고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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