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코앤이, 경영 정상화 ‘총력’
여성복
데코앤이(대표 전제완)가 전개 하는 여성 캐릭터 ‘데코(DECO)’ 가 올 춘하 시즌 원피스를 주력으로 전개한다.
‘데코’의 원피스 아이템은 시그니처 역할을 담당하며, 여성스러운 디테일과 우아하고 센스 있는 룩을 보여준다.
전년 대비 원피스 스타일 수는 6개 확대된 47개로 가져가며 수량 역시 1천 개 가량 늘어난 7,700 개로 계획했다.
디자인은 솔리드(solid color)가 58%, 패턴물이 42% 비중을 차지하며 쏠림현상 없이 다채롭게 풀어냈다.
지난해 3월 원피스 판매율은 수량 기준 21.8%, 금액 기준 21.6%이었다. 올해는 늦추위 날씨의 영향으로 19.7%, 17.8%를 기록했다.
데코 디자인실 관계자는 “이번 춘하시즌 상품특징은 일하는 여성의 우아함과 페미닌에 초점을 맞춰, 활동성을 더한 ‘페미닌 시크’ 라인을 강조했다. 착용감이 편안하면서도 유연한 고시감 소재를 사용해 더욱 고급화된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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