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섬유단체 NCTO와 AFMA 합병

한·미 FTA 협상 등에 영향력 강화

발행 2018년 03월 13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한국의 섬유산업연합회와 비슷한 성격의 미국 섬유기구연합(NCTO, The National  Council of Textile Organization)이 오는 4월 1일자로 미국 직물제조협회(AFMA, American fiber ManufacturersAssociation)과 합치게 된다.

NAFTA, 한·미 FTA 협상 등 통상 현안과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 등 정부 정책에 미국 섬유 제조업체들의 영향력을 한층 높이기 위해 함께 뭉치기로 한 것이다.

수입 자유화를 옹호하는 패션, 의류 리테일러 단체들과 보다 날카로운 정책 대립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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