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오프라인 매장의 변신...컨셉 스토어 확대
스포츠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최고운영책임자 윤영민)이 14일부터 한남동 시리즈코너 ‘래;코드’ 매장에서 렌탈서비스 ‘Re;nt the Only One’을 실시한다.
‘래;코드’는 자3년차 재고를 리사이클(recycle,재활용)하되 소량생산, 독특한 디자인 등으로 원래보다 가치를 더한 패션아이템을 선보이는 업사이클링(Upcycling) 브랜드다.
이번 렌탈 서비스는 윤리적 소비와 공유경제에 대한 소비자 의식이 높아지는 트렌드에 맞춰 마련됐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매장에서 의상을 먼저 착용한 이후 렌탈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금액은 3일 기준 재킷과 외투류는 3~4만원, 상하의 각각 1만5천원이며 원피스는 3만원이다.
렌탈서비스 이용 후, 구매를 원할 시 해당 착장을 맞춤으로 제작해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기로 했다.
코오롱FnC는 서비스 런칭 기념을 비롯해 착한 소비에 대한 인식 증진을 위해 이 달 말까지 기부 이벤트도 마련했다. 서비스 이용 비용을 1천원부터 사용자 의지에 따라 지불하고 해당 수익 전액을 사회적 약자를 위해 기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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