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앤케이 벤치 파카 크게 늘린다

파카 전체의 70% 비중

발행 2018년 03월 12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에프앤케이(대표 김성운)의 아동복 ‘애플핑크’와 ‘제이씨비’가 올해 디자인을 개선한 벤치파카 물량을 늘린다.

 

지난 시즌 무릎 위로 올라오던 기장을 무릎 밑까지 내리고, 스타일 수도 2~3 가지 추가해, 4~5가지 스타일로 구성한다. 솔리드 디자인을 메인으로 가져가되, 배색과 허리라인 등 포 인트가 들어간 스타일을 새롭게 추가한다.

 

두 브랜드 모두 2만5천 장이었던 벤치파카 물량을 8만7천 장으로 늘린다.

 

파카 전체 물량의 20% 였던 벤치파카 비중을 70% 까지 늘리기로 한 것.

 

지난해 두 브랜드의 벤치 파카는 완판을 기록하며 각각 12억 매출을 기록했고, 이는 전체 매출의 4%를 차지했다.

 

출시 후 2~3주 후부터 할인가(189,000원)를 적용했기 때문에, 90% 이상이 할인가로 올린 매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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