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비·애플핑크, 바람막이 매출 상승
유아동복
에프앤케이(대표 김성운)의 아동복 ‘애플핑크’와 ‘제이씨비’가 올해 디자인을 개선한 벤치파카 물량을 늘린다.
지난 시즌 무릎 위로 올라오던 기장을 무릎 밑까지 내리고, 스타일 수도 2~3 가지 추가해, 4~5가지 스타일로 구성한다. 솔리드 디자인을 메인으로 가져가되, 배색과 허리라인 등 포 인트가 들어간 스타일을 새롭게 추가한다.
두 브랜드 모두 2만5천 장이었던 벤치파카 물량을 8만7천 장으로 늘린다.
파카 전체 물량의 20% 였던 벤치파카 비중을 70% 까지 늘리기로 한 것.
지난해 두 브랜드의 벤치 파카는 완판을 기록하며 각각 12억 매출을 기록했고, 이는 전체 매출의 4%를 차지했다.
출시 후 2~3주 후부터 할인가(189,000원)를 적용했기 때문에, 90% 이상이 할인가로 올린 매출이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지방권 주요 14개 백화점의 올 1분기(1월~3월) 여성 영캐주얼 매출은 –17%로 마감했다. 수도권(-12.1%)과 마찬가지로 하락 폭이 컸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레인부츠 전문 업체들이 올해 공격 영업에 돌입한다. 레인부츠가 몇 년 전부터 메가트렌드로 부상, ‘헌터’와 ‘락피쉬 웨더웨어’는 2년 연속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이상 신장하며 소위 대박이 났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이마트(대표 한채양)가 죽전점을 시작으로 업태 전환에 속도를 낸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지난해 국내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기업들의 매출 실적은 비교적 안정세를 나타냈다. 본지가 주요 26개 기업의 실적을 조사한 결과 매출은 평균 5.1%, 영업이익은 3.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나이키, 언더아머, 파타고니아 등 일부 외국계 기업은 회계연도 기준이 맞지 않아 조사에서 제외했다.)
요가복의 대명사 룰루레몬과 청바지의 대명사 리바이스트라우스의 최근 실적 발표를 계기로 두 회사의 표정이 크게 엇갈리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