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아일랜드’ 편집 버전 매장 확대
여성복
아이올리(대표 최윤준)가 ‘플라스틱아일랜드스토리’ 매장 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 구성을 한층 강화한다. 이달부터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힐링’ 테마의 별도 조닝과 ‘코스메틱’ 조닝을 새롭게 구성한다.
힐링 조닝은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허그플러스(HUG+)’ 와 파자마 브랜드 ‘울랄라 파자마’, 코스메틱 조닝은 자연친화적 코스메틱 브랜드 ‘싱크네이처(think nature)’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이달 7일부터 온/오프라인 동시 판매를 시작했다.
‘허그플러스’는 친환경 대나무 섬유 제품을 시작으로 침구류, 유아용품, 디퓨저 등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제안하는 브랜드다. 메인인 타월은 수분과 햇빛으로만 자란 대나무에서 추출한 뱀부얀을 100% 사용하며, 천연섬유소로 구성돼 미생물과 태양에 의해 공해 발생 없이 생분해된다.
‘울랄라파자마’는 이너웨어 전문 업체 아이앤유앤아이의 다양하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편안함까지 만족시켜주는 원마일웨어다. 겉옷과 매칭이 가능한 크로스 오버를 추구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싱크네이처’도 자연친화적 코스메틱 브랜드로, 각종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합성 계면활성제·인공향·인공색소·12가지 유해성분 등을 모두 배제해 유아에서 어른 까지 전 연령대가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울랄라 파자마’는 아이돌 협찬이 활발하고 ‘싱크네이처’는 인기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을 모델로 한 TV CF로 더욱 화제가 된 브랜드로, 젊은 층 신규고객 유입확대 및 홍보 효과 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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