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레이라’ 성장세 주목

온라인 기반 유니섹스캐주얼

발행 2018년 03월 09일

성혜원기자 , shw@apparelnews.co.kr

체크셔츠 인기 끌며 선두권에


다이아몬드레이라(대표 김소연)가 전개 중인 캐주얼 ‘다이아몬드 레이라’의 성장세가 주목된다. 

 

‘다이아몬드레이라’는 지난 2015년 런칭한 온라인 기반의 유니섹스 캐주얼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테마로 ‘사랑처럼 옷 또한 어떠한 경계 없이 남녀노소 입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지난해 연 매출 30억을 달성했으며 레이어드 티셔츠 한 가지 아이템으로 런칭했지만 체크 셔츠가 지난해 출시 직후 무신사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고정 고객이 생겨나면서 재구매율도 높아지고 있다. 홈 페이지에서는 다른 버전 출시에 대한 문의도 적지 않았다.

 

가격대는 5만 원대로 그리 저렴한 편은 아니다. 가격으로만 승부하지 않는다는 것.

 

판매 호조 요인은 세련된 브랜드 로고를 활용한 플레이와 디자인, 룩북 이미지, 상품 퀄리티다. 스테디셀러 제품을 기본으로 매 시즌 소재, 디자인을 업그레이드 출시한다.

 

자사 홈페이지를 4개 국어로 연동하고 올해 해외 진출을 본격화한다. 일본인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단독 점포를 구축키로 했다.

 

온라인 편집숍 무신사스토어, 서울스토어, 에이티브 등 약 12곳에 입점 돼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은 상반기내 쇼룸 오픈을 계 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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