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드림, 5월 어린이날 맞이 전사 프로모션 진행
유아동복
한세드림(대표 임동환)이 ‘리바이스 키즈’의 국내 단독 유통권 확보 이후 신세계 의정부점에 첫 매장을 오픈했다.
매장은 13평 규모로, 신세계 의정부점이 기존 ‘리바이스 키즈’의 80%가 넘는 매출비중을 차지하고, 신세계 백화점 내 유아동 매출 우수 점포로 선정된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
매장은 기존 SI(Store Identity)를 개선하고 브랜드 정통성을 강화하기 위해 데님 존을 별도 구분했으며, 스타일링 제안과 모자, 백팩 등 다양한 액세서리도 만나볼 수 있다.
매출 목표는 월평균 6천만 원이며, 추후 상반기 백화점 10개, 하반기 아울렛 10개 매장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춘하 시즌 컨셉은 80~90년대 힙합 스트리트 패션을 뜻하는 ‘블록 파티(BLOCK PARTY)’로, 그래픽 반팔티, 타이-다이(tie-dye) 염색 상품, 워싱 및 디스트로이드 진 등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들이 출시됐다.
대표 제품은 착장감과 신축성이 좋은 ‘허리 밴드 데님’, ‘스트레치 데님’이다.
여아 라인을 확장했고, 데님, 트러커 재킷, 배트윙 티셔츠 등 아이코닉 상품들은 그대로 유지했다.
매장 오픈에 맞춰 룰렛 이벤트와 사은품 지급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이 회사 마케팅팀 은수빈 팀장은 “새롭게 오픈하는 매장을 통해 브랜드 특유의 스타일을 최대한 살리고자했다. 올해 전국 백화점과 아울렛에서 다양한 프로모션과 함께 고객들을 찾아뵐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리바이스 키즈’는 최근 직수입 전환을 앞두고 유통 협력사를 모색해 왔으며, 나이키 키즈 브랜드를 전개 중인 ‘플레이키즈 프로’가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것을 높게 평가해, 지난해 11월부터 국내 단독 수입 파트너로 한세드림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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