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패션 시장 장악한 ‘워크웨어’, 메가 트렌드 부상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올 봄 패션 시장을 ‘워크웨어’가 장악했다. 여러 개의 주머니, 넉넉한 실루엣, 빈티지를 특징으로 하는 워크웨어의 대표 아이템은 워크 재킷, 데님 재킷, 카팬터 팬츠 등이 꼽힌다.
고어코리아(대표 한경희)가 새 브랜드 ‘고어텍스 인피니엄(GORETEX® INFINIUM™ products)’을 런칭한다.
기능성 아웃도어 소재에서 일상의 소재로 영역을 확장 한 것이다.
고어사는 그 동안 등산, 암벽 등반 등 아웃도어 활동에 필수적인 방수·방풍·투습에 최적화된 제품들을 선보여 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고어텍스 인피니엄 제품’은 가볍지만 보온성이 뛰어나고 스타일리시한 것이 특징이다.
일상 생활이나 가벼운 스포츠 등 모든 야외 활동에서 착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설계됐다.
‘고어텍스 인피니엄 제품’은 기존 고어텍스 브랜드에 포함된다.
의류부터 장갑, 신발까지 크게 네 가지 라인으로 출시된다. ▲고어텍스® 인피니엄 써미엄 신발 ▲고어텍스® 인피니엄 소프트 라인드 쉘 ▲고어텍스® 인피니엄 인슐레이션 가먼트 ▲고어텍스® 인피니엄 스트레치 장갑 등이다.
국내서는 올 추동시즌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고어텍스가 제공했던 블랙 다이아몬드 택이 아닌 화이트 다이아몬드 택으로 구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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