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세계 여성의 날’ 맞아 글로벌 캠페인 전개
패션
신원(대표 박정주)의 여성복 ‘비키’가 올 상반기 10개 점 이상의 백화점 신규매장을 오픈한다.
올 춘하시즌 백화점 MD 개편을 앞두고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등 빅3 백화점과 갤러리아, AK까지 입점을 확정지었다.
‘비키’는 올봄부터 여성들의 일상을 자연스럽게 담아낸 디자인을 다양한 믹스매치로 선보이는 영캐주얼 브랜드로 변신했다.
백화점 유통 비중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향후 아울렛 쇼핑몰까지 비중을 늘려 유통채널을 보다 다각화하기 위해서다.
경쟁조닝 내에서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퀄리티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와 인기상품의 빠른 리오더, 전용 아이템 구성 등으로 매출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올해 외형성장도 성장이지만 ‘비키’의 새모습을 고객들에게 확실히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효율을 중심으로 차근히 확장시키고, 내년부터 유통 수, 외형매출의 공격 확장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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