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J’ 첫 어패럴 라인 시리즈 출시
스포츠
발행 2018년 01월 11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아쿠쉬네트코리아(대표 이성훈)의 골프 브랜드 ‘FJ(풋조이)’가 자체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마이조이(MyJoys)’에 전 세계 투어프로는 물론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파이크리스 골프화 ‘프로SL(PRO/SL)’을 추가 런칭한다.
마이조이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기존 골프화에서 색상, 사이즈, 로고 또는 이니셜 등을 조합해 1400만 가지의 각기 다른 독창적인 제품을 주문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다.
풋조이는 마이조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스타일의 ‘프로SL’을 경험하게 할 수 있게 한다는 의도다.
‘프로SL’는 작년 FJ 골프화 중 세계 판매율 1위를 차지한 제품이다.
세계적인 골프 선수 아담 스콧(Adam Derek Scott), 리 웨스트우드(Lee Westwood), 루이스 우스투이젠(Louis Oosthuizen)을 비롯 전 세계 투어에서 가장 많은 선수들로부터 선택을 받았고 국내에서는 작년 9월 론칭 직후 14일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프로SL은 최고급 경량 크로모 스킨 가죽으로 제작, 유연함과 완벽한 방수력을 갖춰 다양한 라운드 환경에서도 최상의 퍼포먼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이조이에서는 골프화의 좌, 우 사이즈와 폭 넓이를 각각 다르게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평소 양발 사이즈가 달라 최상의 퍼포먼스를 구현하지 못했던 골퍼들에게 편안함과 완벽한 밸런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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