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슈트 소비 줄었지만 고급화 경쟁, 왜?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신세계톰보이(대표 고광후)가 15일부터 이달 말까지 남성복 ‘코모도’의 전국 주요 매장에서 아티스트 커티스 쿨릭을 주제로 한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31일까지 신세계 강남, 광주, AK 분당, 스타필드 고양, 갤러리아 타임월드 등 일정에 따라 운영하기로 했다.
커티스 쿨릭은 ‘러브 미(Love Me)’라는 두 단어를 현대적이고 독창적인 형태로 표현한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에 아티스트다.
‘코모도’는 이번 추동시즌 광고 캠페인 모델로 커티스 쿨릭을 선정했으며, 커티스 쿨릭의 작품이 담긴 다양한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팝업 기간 ‘코모도’는 커티스 쿨릭과 협업한 제품을 전시 및 판매하고 작품과 관련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을 선보이기로 했다.
제품은 한정판 스웨터로 라운드넥의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레드와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전면에 독특한 필체의 ‘Love’ 프린트가 화이트, 레드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9만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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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
LVMH그룹을 시작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 가운데 뱅크 오브 아메리카 애널리스트 팀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분기 중 매출 평균 실적은 제로 성장으로 최고와 최저간 매출 성장 격차가 40%까지 벌어져 명품 브랜드들 간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벌어지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스포츠 브랜드들이 커스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디자인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에 대한 반영부터 신체 사이즈 스펙이나 스포츠 활동 목적에 따른 신발 맞춤 제작까지 서비스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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