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텐’ 신규 대리점 매출 호조

핵심 신상권 개척 주력

발행 2017년 12월 13일

성혜원기자 , shw@apparelnews.co.kr

매장 규모 키우고 점주 밀착 관리

 

브랜디드라이프스타일코리아(대표 조환수)가 전개 중인 캐주얼 ‘행텐’의 신규 대리점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오픈한 신규 대리점 6개점이 모두 전국 점 평균 매출을 웃돌았다. 지난해 오픈한 김포 장기동점은 지난 11월 1억 4,000만원의 월매출을 기록하며 신규 점 중 최고 실적을 냈다.

회사 측은 프랜차이즈팀과 상권개발팀을 별도로 가동, 신 상권 개척에 대한 투자를 강화한 결과라고 분석하고 있다. 또 기존에 비해 매장 규모를 키우고 점주 밀착 관리에 주력했다.

이 회사는 내년 ‘행텐’ 65개 대리점의 점 효율을 높이는데 집중한다. 신규 매장은 핵심 상권 위주로 진출한다. 또 상권개발팀을 통해 상권과 판매동향의 체계적인 관리, 하위 매출 매장의 원인 분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위 그룹 매장은 전담관리로 효율 높이기에 나선다.

‘행텐’은 올해 185개점에서 880억원(성인기준) 매출이 예상되며, 내년 195개점, 950억원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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