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상역, 도미니카공화국 26개 라인 공장 가동
수출밴더
하정수 세아상역 대표가 지난 5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 54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도 참석, 무역과 수출에 앞장서온 산업의 역군들에게 시상과 함께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하 대표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불문과를 졸업한 후 섬유ㆍ의류 수출업에서 30여 년간 종사하며 대한민국의 의류수출 확대에 크게 기여해왔다.
특히 고객중심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세아상역이 2조원 규모의 수출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온 인물로 평가받는다.
2013년부터 2년여 간 동남아, 중앙아메리카에 위치한 30여 개의 자사, 협력사 공장들에 ISO14001(국제표준 환경경영체제)에 기반 한 환경경영시스템(EMS)을 정립해 자체적인 환경경영을 가능하게 했다.
온실가스 Inventory, 에너티 저감 솔루션 등을 도입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4년 녹색경영대상에서 산업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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