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올라 카일리' 18SS 시즌 컬렉션
기사 기타
영국 라이프 스타일 디자이너 브랜드 '올라 카일리(Orla Kiely)'가 2017 FW 시즌 아이리쉬 트위드(Irish Tweed) 컬렉션을 출시했다.
올라 카일리(Orla Kiely)의 2017 FW 아이리쉬 트위드(Irish Tweed) 컬렉션은 ‘다이애나 브릴랜드(Diana Vreeland)'가 표현한 1970년대 뉴욕 맨해튼(Manhattan) 지역의 하이 패션을 추구하는 신여성들에게 영감을 받아 빈티지한 감성으로 디자인되었다. 다이애나 브릴랜드는 하퍼스 바자, 보그 편집장을 걸쳐 지난 50년간 패션계에 큰 영향을 끼쳤으며, 거장 ‘세실 비통(Cecil Beaton)’, ‘리처드 애버던(Richard Avedon)’과 함께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고, ‘로렌 바콜(Lauren Bacall)’, ‘에디 세즈윅(Edie Sedgwick)’ 등 아이코닉한 뮤즈를 발굴한 전설의 패션 에디터이다.
이 컬렉션은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 찾은 퀄리티 높은 아일랜드 트위드 울을 100% 사용해, 올라 카일리만의 로맨틱 빈티지한 감성이 체크 패턴과 함께 감각적으로 디자인되었다. 보머 재킷, 스목 코트, 스커트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컬렉션의 대표적인 아이템인 스목 코트는 탈부착이 가능한 모피 커프스 코트로 우아하고 페미닌한 무드를 보여준다.
특히 올라 카일리의 17 FW 백 컬렉션인 자이언트 플라워 스터드 레더 백(Giant Flower Stud Leather Bag), 플라워 아플리케 백(Flower Applique Bag) 등과 함께 연출하면 한층 더 매력적인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
한편, 올라 카일리의 2017 FW 시즌 컬렉션 의류, 핸드백, 액세서리 및 다양한 홈 웨어 제품은 롯데 잠실, AK분당, 롯데 수원, 롯데 부산 본점, 갤러리아 대전, 대백 프라자점 등 주요 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지방권 주요 14개 백화점의 올 1분기(1월~3월) 여성 영캐주얼 매출은 –17%로 마감했다. 수도권(-12.1%)과 마찬가지로 하락 폭이 컸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레인부츠 전문 업체들이 올해 공격 영업에 돌입한다. 레인부츠가 몇 년 전부터 메가트렌드로 부상, ‘헌터’와 ‘락피쉬 웨더웨어’는 2년 연속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이상 신장하며 소위 대박이 났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이마트(대표 한채양)가 죽전점을 시작으로 업태 전환에 속도를 낸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지난해 국내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기업들의 매출 실적은 비교적 안정세를 나타냈다. 본지가 주요 26개 기업의 실적을 조사한 결과 매출은 평균 5.1%, 영업이익은 3.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나이키, 언더아머, 파타고니아 등 일부 외국계 기업은 회계연도 기준이 맞지 않아 조사에서 제외했다.)
요가복의 대명사 룰루레몬과 청바지의 대명사 리바이스트라우스의 최근 실적 발표를 계기로 두 회사의 표정이 크게 엇갈리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