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올 여름 승부처는 ‘데님’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발행 2017년 11월 23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젊은층의 41%(여성은 47%)가 매번 외출 때 마다 다른 옷을 입어야한다는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국의 환경 자선 재단 허버브(Hubbub)가 18~25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다.
이 조사에서 젊은 사람 6명 중 한 명은 소셜 미디어에 노출된 것을 본 옷은 다시 입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다고 답했다.
또 조사에 응한 젊은이들 중 79%가 최소한 한 개 이상의 소셜플랫폼에서 자기 옷 스타일에 대한 영향을 받는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응답자의 소셜미디어 선호순은 인스타그램 55%, 페이스북 40%, 유튜브 37%, 스냅챗 35%, 트위터 14%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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