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이탈리아 남성복 ‘까날리’ 런칭
남성복
신원(대표 박정주)의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비키(VIKI)’가 지난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성수동에 위치한 갤러리 카페 ‘레이어57’에서 내년 춘하시즌 컨벤션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비키'는 이번 컨벤션을 통해 내년 춘하시즌 컬렉션과 신규 BI 등 새로운 컨셉으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리런칭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대의 컨템포러리 감성 라인 스타일을 제안하고, 특히 일상을 자연스럽게 담아내는 매력적인 다지인으로 브랜드의 일관적인 아이덴티티를 전개하며 소비자와의 공감대 형성에 주력한다.
유통은 점진적인 백화점 유통 확장을 목표로한다. 내년 춘하시즌 주요 백화점 입점을 추진하고 향후 아울렛 유통까지 전개하며 공격적으로 영업망을 확대한다.
'비키' 기획 실장 안현경 부장은 “시대와 트렌드를 뛰어 넘어 꼭 필요한 아이템들을 재 창조하고, 동시대 삶의 양식을 반영한 라인들을 다채롭게 믹스한 컬렉션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패션 총괄 이장훈 부사장은 “리런칭 된 '비키'는 브랜드 특유의 자유롭고 시크한 감성을 계승하면서도 고객들이 추구하는 가치와 변화를 담았다”며 “이를 계기로 지속 성장의 틀을 마련하고 양질의 유통망 확장으로 효율적인 매장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컨벤션에는 전국 점주와 매니저, 바이어, 본사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둘째 날인 22일에는 브랜드 전속 모델 오연서도 방문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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