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지에프, 수입 패션 유통으로 전향
남성복
에프지에프(대표 최진원)가 수입 전개하는 남성복 ‘스톤아이랜드’가 선전 하고 있다.
이 달 현재 국내 점포수는 20개로 애슬레저가 국내 시장에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면서 컨템포러리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스톤아일랜드’는 원단을 베이스로 고기능성을 강조한 컬렉션을 매 시즌 새롭게 출시, 국내 시장에서도 탄탄한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소비자 가격을 전년대비 10% 가량 낮춰 그 동안 병행 상품을 구매했던 고객까지도 흡수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백화점 남성 컨템포러리 조닝에서 전년 대비 10%대 신장한 매출 실적을 기록 하고 있다.
상품도 팬츠와 티셔츠 외에 모자 등 품목을 다양화해 상승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에프지에프는 내년 관련 상품의 바잉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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