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패션 시장 장악한 ‘워크웨어’, 메가 트렌드 부상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올 봄 패션 시장을 ‘워크웨어’가 장악했다. 여러 개의 주머니, 넉넉한 실루엣, 빈티지를 특징으로 하는 워크웨어의 대표 아이템은 워크 재킷, 데님 재킷, 카팬터 팬츠 등이 꼽힌다.
오르빗베이비코리아(대표 김준만)가 전개하는 ‘오르빗베이비’가 신제품 ‘G5’ 출시 후 백화점 판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0% 이상 신장했다.
이는 신제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 증대 및 유통 채널 확대가 판매율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올해 9월 말 출시한 ‘G5’는 약 2개월 만에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내 유아브랜드 매장 ‘파코라반베이비’, ‘압소바’를 비롯, 프리미엄 육아용품 전문매장 ‘하이베베’, ‘코지가든’ 등에 동시 입점했다. 현재 50개 이상의 전국 백화점 매장 입점했다.
G5의 ‘올인원 트래블 시스템’은 각 구성품인 유모차, 카시트, 배시넷(요람)이 오르빗베이비의 특허기술인 ‘스마트 허브’를 통해 서로 호환되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 허브의 경우 일반 유모차의 2점식 지지대 방식이 아닌 넓은 원형 면적을 통해 시트와 프레임을 연결해 내구성과 안전성이 뛰어나다.
또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된 올 라운드 가죽 핸들을 사용해 유모차를 끄는 부모의 체형에 맞춰 편안하고 부드럽게 핸들링을 할 수 있다. 이너 시트는 아이의 체형과 자세에 따라 유연하게 반응하는 메모리폼으로 편안함을 더한다. 스마트허브 시스템은 안정적인 360도 회전이 가능하며 쿼드쇼크 서스펜션으로 바닥에서 전해지는 충격을 두 번 차단해 부드럽고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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