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트, 아름다운 오로라 담은 2020 FW 캠페인 'DEAR LIFE'
캐주얼
인디에프(대표 손수근)가 전개중인 ‘테이트’가 아우터 물량을 크게 늘린다.
‘테이트’는 지난해 주력으로 출시한 코트와 다운점퍼 등의 판매율이 70%를 웃돌 정도로 인기가 높아 올해 물량을 확대키로 했다.
먼저 코트는 지난해 5만장을 기획했는데 4만장 가까이 팔렸다.
올해는 스타일 수를 28개에서 21개로 압축한 대신 스타일 당 물량 수를 늘렸다. 총 6만장으로 작년 대비 20% 증량했다.
다운점퍼는 전년대비 물량을 5배 이상 늘려 총 3만장을 기획했으며 스타일 수도 지난해 2개에서 6개로 늘렸다.
반면 지난 겨울 큰 인기였던 화이트 롱패딩은 올해 구매가 줄 것에 대비, 물량을 작년 대비 절반 가량 축소해 전체 5% 미만으로 진행했다.
가격은 다운 점퍼 179,000원~249,000원, 코트 149,000원대로 책정해 동업계서 경쟁력을 높였다.
초반 판매 반응도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코트, 다운점퍼 등 아우터가 본격적으로 출시한지 한달 만에 13~14%의 판매율을 기록하며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
LVMH그룹을 시작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 가운데 뱅크 오브 아메리카 애널리스트 팀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분기 중 매출 평균 실적은 제로 성장으로 최고와 최저간 매출 성장 격차가 40%까지 벌어져 명품 브랜드들 간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벌어지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스포츠 브랜드들이 커스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디자인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에 대한 반영부터 신체 사이즈 스펙이나 스포츠 활동 목적에 따른 신발 맞춤 제작까지 서비스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브랜드 인큐베이터 하고하우스(대표 홍정우)가 새로운 전략으로 4,000억 고지를 노린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