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패션 시장 장악한 ‘워크웨어’, 메가 트렌드 부상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올 봄 패션 시장을 ‘워크웨어’가 장악했다. 여러 개의 주머니, 넉넉한 실루엣, 빈티지를 특징으로 하는 워크웨어의 대표 아이템은 워크 재킷, 데님 재킷, 카팬터 팬츠 등이 꼽힌다.
평안엘앤씨(대표 조재훈, 김형숙)가 성인 캐주얼 ‘피에이티’의 시즌 제품으로 출시한 라미란 스트레치 구스다운 재킷이 높은 판매율을 기록해 추가 생산하기로 했다.
해당 제품은 지난해 1만820장을 생산해 모두 팔아치웠던 효자 상품으로 올해는 3천장 넘게 물량을 늘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판매 호조세를 띄고 있어 1665장을 추가 생산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올해는 한층 가볍게 제작하는 등 기능성이 강화된 점이 판매에 긍정적인 점으로 작용했다고 자체 평가하고 있다. 또 새로운 디자인의 상품을 추가하고 컬러를 다양하게 선보인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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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무신사가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하는 것을 추진한다. 무신사는 플랫폼과 브랜드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한문일 단독대표 체제에서 한문일·박준모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고 있는 백화점과 달리 프리미엄 아울렛의 존재감이 올 들어 더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 롯데, 현대,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13개 점의 총 매출은 8조6,6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 늘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올 1분기에도 역신장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거래소 및 코스닥에 상장한 63개 패션·섬유 상장사들의 작년 실적은 전체적으로 안 좋았다. 패션과 수출 업계는 2022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과 비교해 큰 폭으로 개선되는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불과 1년 만에 분위기가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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