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스윗, 잡화 ‘썸머컬렉션’ 공개
패션잡화
패션랜드(대표 최익)가 전개하는 ‘발리스윗’이 이번 추동시즌을 기점으로 상품 군을 다시 한 번 재정비했다.
복합쇼핑몰 확장을 통한 유통 다각화에 집중함에 따라 라이프스타일 잡화 편집숍 색깔을 분명히 하기 위해서다.
20대 감각의 30대 베이비 맘부터 실용적인 아이템을 원하는 40대 워킹우먼, 젊은 감각을 유지하고 싶은 40~50대의 여성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보유, 연령대별 니즈에 따른 상품 구성에 특히 집중했다.
상품은 가방, 신발, 모자를 메인으로 각 30%씩 가져가고, 기타 액세서리는 10% 이내로 구성했다.
가방은 중저가 상품부터 프리미엄 라인(100% 천연 소가죽)까지 구성해 폭넓은 소비층을 공략하고, 신발은 데일리 착화가 가능한 스니커즈와 로퍼, 스포티즘 슈즈 위주로 선보였다.
복합쇼핑몰은 물론 백화점까지 진출을 확대하면서 프리미엄 가방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슈즈는 핸드메이드 꼬임장식, 고급스러운 프린지 컷팅, 트렌디한 타슬 장식과 스티치 기법이 어우러진 아이템을 주력으로 선보였다.
0.5cm 특수 창이 인솔 부분에 내장돼 장시간 착화에도 발이 편한 로퍼(4종) 시리즈다.
모자는 합리적인 가격(1~3만 원대)의 트렌디한 아이템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구성, 활발한 구매를 유도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상품 군 정비는 물론 매장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매주 15~20개 스타일의 신제품을 출시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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