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가두 상권 공략 성공적 출발

발행 2017년 10월 19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이랜드월드(대표 정수정)는 전개 중인 캐주얼 SPA ‘후아유(WHO.A.U)’의 상품 설계 개선 및 가두 상권 공략을 통해 성공적인 확장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랜드는 올 하반기부터 후아유의 가두 매장을 확대한다는 계획 하에 상품 설계 개선과 상권 개발에 주력해왔다.

그 결과 지난 달 말에만 의정부, 강릉, 서산 등 3개 지역에 매장을 개설했다. 메인 타깃인 2030 세대의 접근이 높은 지역으로 고객 니즈가 높았던 후드 집업 셔츠, 레트로 맨투맨티셔츠, 롱다운 점퍼 등을 핵심 상품으로 배치했다.

그 결과 오픈 3일간 20~30평 규모의 매장에서 평균 6천만원의 매출을 기록,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가장 인기가 많았던 상품은 후드 집업, 후드풀오버, 니트, 가디건, 스니커즈 순이었으며 여성 상품인 원피스와 블라우스, 셔츠류에 대한 반응도 높았다. 


이랜드 관계자는 “후아유가 고객들 사이에서 가성비를 높은 브랜드로 인식 되고 있다” 라며 “추후에도 지속적인 고객 조사를 통해 브랜드를 혁신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이랜드월드는 연말까지 3~5곳의 가두 매장을 추가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아래 사진은 강릉점 오픈 당일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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