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3분기 매출·영업이익 크게 하락
패션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차정호)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패션업계 최초로 중소협력사를 위한 동반성장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달 20일 경기도 신세계인재개발원 3층 대강당에서 동반성장 관련 전문 교육을 제공하는 행사를 마련한다.
이날 행사에는 44개 협력사 임직원과 신세계인터내셔날 차정호 대표이사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력재단 이정화 본부장의 ‘동반성장과 상생협력방안’과 단국대 정연승 교수의 ‘최근 유통트렌드 변화와 기업대응전략’ 등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협력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하도급법, 상생법 등 공정거래 사례 등 법률 정보를 제공하고, 국내 및 해외 판로지원 사업 안내와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제도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갖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11년부터 동반성장위원회를 결성하고 올해 5월에는 IBK기업은행, 우리은행과 협약을 체결, 총 108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중소협력사의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있다.
차정호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이사는 “협력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을 만들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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