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올 여름 승부처는 ‘데님’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발행 2017년 10월 18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아이오가닉코리아(대표 조상선)가 내년 신제품으로 ‘어린이프로스펙스’와 ‘타요’ 등 다양한 아동단체복을 출시한다.
이 회사는 아동단체복 전문 유통업체로 최근 새로운 디자인의 상품을 선보였다.
트레이닝복을 중심으로 티셔츠, 점퍼, 맨투맨 등 다양한 아이템을 기획 선보인다. 레저활동 및 일상생활 등 다용도로 착장 가능한 기능성 트레이닝복이다.
먼저 ‘어린이프로스펙스’는 기존 36가지 스타일은 물론 새로운 디자인의 2가지 스타일을 추가로 출시했다. 소재는 두 가지 타입으로 신축성 좋은 스판 소재 혼방과 면 100% 제품이다.
아이오가닉코리아 관계자는 “어린이프로스펙스 제품은 통풍과 흡수성이 뛰어나고 국내 어린이 치수에 꼭 맞도록 맞춤제작 돼 단체복으로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타요’ 캐릭터를 프린트한 단체복도 새롭게 출시했다.
어린이들의 선호도가 높은 타요버스 캐릭터를 포인트 디자인으로 아이들에게 좀 더 친근감 있는 제품이다. 고급스러운 컬러를 사용했고 원단도 통풍성이 좋아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오가닉코리아는 2009년 설립된 회사로 동보상사(대표 문희천)의 자회사다. 동보상사는 1985년 설립돼 1996년부터 현재까지 20여년간 어린이프로스펙스 단체복을 제작해왔으며, 판로 확대를 위해 별도의 유통법인 아이오가닉코리아를 설립했다.
현재 전국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대상으로 단체복을 납품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지방권 주요 14개 백화점의 올 1분기(1월~3월) 여성 영캐주얼 매출은 –17%로 마감했다. 수도권(-12.1%)과 마찬가지로 하락 폭이 컸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레인부츠 전문 업체들이 올해 공격 영업에 돌입한다. 레인부츠가 몇 년 전부터 메가트렌드로 부상, ‘헌터’와 ‘락피쉬 웨더웨어’는 2년 연속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이상 신장하며 소위 대박이 났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이마트(대표 한채양)가 죽전점을 시작으로 업태 전환에 속도를 낸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지난해 국내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기업들의 매출 실적은 비교적 안정세를 나타냈다. 본지가 주요 26개 기업의 실적을 조사한 결과 매출은 평균 5.1%, 영업이익은 3.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나이키, 언더아머, 파타고니아 등 일부 외국계 기업은 회계연도 기준이 맞지 않아 조사에서 제외했다.)
요가복의 대명사 룰루레몬과 청바지의 대명사 리바이스트라우스의 최근 실적 발표를 계기로 두 회사의 표정이 크게 엇갈리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