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케, 22SS 시즌 ‘보우’ 라인 출시
패션잡화
한섬(대표 김형종)이 전개 중인 핸드백 ‘덱케’가 라인 다각화에 집중한다.
‘덱케’는 차별화된 컬렉션 ‘다메’와 ‘샵’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 라인은 퍼, 페이크 타조 등 이색적이고 고급스런 소재 접목에 공을 들인 게 특징.
우선 퍼를 모티브로 유니크한 디자인의 신상품이 수혈됐다. 핸들 퍼 워머, 퍼 폼폼 참장식 등 보다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시 하게 연출할 수 있는 가방 액세서리를 선보였다.
한섬 하이엔드 편집숍 ‘무이’ 전용 라인으로 ‘다메(DAME)'도 출시됐다. 이 라인은 투톤의 밍크 퍼 핸들이 포인트인 토트백을 비롯해, 밍크 클러치와 멀티 컬러의 폭스 퍼 머플러까지 퍼를 다양하게 적용했다. ‘다메’ 라인은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무역센터점, 판교점, 목동점, 부산점 무이 매장에서 판매된다.
또, 타조 가죽을 재해석한 ‘샾(#) 시리즈’도 눈 여겨 볼만하다. 이 컬렉션은 타조의 고급스러운 텍스처를 브랜드 특유의 감성으로 풀어내 기존에 수입하던 고가의 타조 피 느낌을 그대로 개발 재현했다. 가볍고 가성비가 뛰어난 페이크 타조 라인도 새롭게 전개한다. 여기에 백에 포인트가 되는 라쿤 퍼 참 장식을 함께 매치해 고급스럽다. 하지만 가격을 20~30만원대로 합리적으로 책정했다.
‘샵 시리즈’는 소프트 하면서 편하게 들 수 있는 호보백을 비롯해, 백팩과 크로스 바디백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국내 패션업체들의 아웃도어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통 수입 아웃도어의 진출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2020년 이후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성장의 원동력인 ‘리얼 아웃도어 활동’과 MZ세대를 중심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올 1분기 서울 및 수도권 주요 35개 백화점의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5% 감소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역신장이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정지영)이 오는 9월 초 현대 부산점을 ‘커넥트 현대 부산’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