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치스(VINCIS’), 에스제이듀코 창립 25주년 기념 특별 프로모션
기사 기타
에스제이듀코(대표 김삼중)가 전개 중인 ‘빈치스’가 출시한 ‘히요백’이 화제성과 연속성, 수익성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이 제품은 배우 공효진이 직접 디자인한 것으로 상품명도 이름에서 비롯됐다.
지난해 첫 출시 된 ‘히요백 버킷’은 누적 1만1300개를 판매했고 지난해 하반기에는 히요백 하프문을 출시해 누적 7,400개를 판매했다.‘ 히요백 버킷’은 베스트셀러로 여전히 매 시즌 뉴 컬러를 추가로 선보이고 있다.
올 추동시즌 새로 출시된 ‘뉴 히요백’ 컬렉션 중 호보와 숄더백은 출시 전 일주일간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170건의 예약 댓글이 달렸다.
SNS와 온라인에서의 반응도 이어졌다.
20~30대 소구가 가장 많은 만큼 즉각적인 소통과 다양한 디지털 툴을 활용한 마케팅을 강화, 전년 대비 매출 신장도 거듭했다.
이에 대해 이 회사는 협업 상품이 넘치는 요즘 진정성으로 승부한 점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공효진이 직접 디자이너들과 몇 차례 디자인 미팅을 가지면서 가죽, 컬러, 장식까지 논의해 제작됐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인식한 공효진은 자신만이 추구하는 편안함과 실용성, 트렌디함을 모두 갖춘 데일리백을 완성했다.
공효진은 공식, 비공식적으로‘ 히요백’을 자주 착용했다. SNS와 온라인 상에서 히요백, 공효진 가방 등의 키워드가 핫 이슈로 떠오르며 완판과 리오더가 이어지게 됐다.
‘빈치스’는 현재 전국 백화점 36개, 아울렛 15개, 면세점 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정지영)이 오는 9월 초 현대 부산점을 ‘커넥트 현대 부산’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
LVMH그룹을 시작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 가운데 뱅크 오브 아메리카 애널리스트 팀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분기 중 매출 평균 실적은 제로 성장으로 최고와 최저간 매출 성장 격차가 40%까지 벌어져 명품 브랜드들 간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벌어지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스포츠 브랜드들이 커스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디자인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에 대한 반영부터 신체 사이즈 스펙이나 스포츠 활동 목적에 따른 신발 맞춤 제작까지 서비스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