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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3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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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기업이 바라보는 국내 골프웨어 시장은 여전히 뜨겁다.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는 이 시점에도 끊임없이 많은 외국 골프웨어 브랜드가 국내 업체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시장 구조가 유사한 일본 브랜드는 물론 유럽의 다양한 스포츠&골프 브랜드가 에이전시 혹은 다이렉트로 한국 업체들에게 제안서를 보내고 있다.

특히 유럽은 스키웨어 태생의 스포츠 브랜드들이 골프웨어로 라인 익스텐션 전략을 펼치고 있는 추세로, 그 수가 늘어난 배경이다.

국내 전개 중인 브랜드로는 ‘보그너’, ‘제이린드버그’, 올 가을 런칭한 스위스 골프웨어 ‘쉬스’ 등 이 있다.

최근 시장에서 물망에 오른 유럽 브랜드는 4개다. 이들은 모두 에이전시 없이 국내 업체와 직접 소통하길 원하며, 계약 조건 조율에도 적극적이다.

이들이 바라보는 국내 골프웨어 시장의 장점은 별도로 구성돼 있는 조닝이다. 브랜드 로얄티와 패션 트렌드에 민감한 한국 고객들의 특성도 진출 이유 중 하나이다.

외국 기업들의 움직임을 부추긴 데는 국내 업체들의 액션도 영향을 미쳤다. 시장 경쟁이 치열해졌다고 하지만, 일부 패션 업체들은 여전히 골프웨어를 신규 사업으로 염두에 두고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큐피트 화살의 방향은 엇갈리고 있다.

일본의 A브랜드, 미국의 L브랜드는 2년 간 라이선시 업체를 찾았지만, 접촉했던 모든 곳이 지금의 트렌드와 맞지 않다고 제안을 거절했다.

직진출한 P브랜드는 부진한 성과로, 국내 사업을 잘 이끌어줄 수 있는 업체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길 원하고 있지만, 까다로운 조건 탓에 성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반대로 많은 국내 업체가 계약을 맺고 싶어 하는 미국의 N브랜드는 쉽사리 문을 열어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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