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패션 시장 장악한 ‘워크웨어’, 메가 트렌드 부상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올 봄 패션 시장을 ‘워크웨어’가 장악했다. 여러 개의 주머니, 넉넉한 실루엣, 빈티지를 특징으로 하는 워크웨어의 대표 아이템은 워크 재킷, 데님 재킷, 카팬터 팬츠 등이 꼽힌다.
사진설명:(왼쪽에서 네번째) 블랙야크 강태선회장, (왼쪽에서 다섯번째)그립인터내셔널 타테가와 이치로 사장
블랙야크(대표 강태선)이 일본 골프웨어 전문 기업 그립인터내셔널과 ‘힐크릭(Heal Creek)’의 국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블랙야크는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내년 춘하시즌부터 7년 간 국내서 ‘힐크릭’ 제품 생산과 유통을 전개하며 본격적인 골프웨어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특히 국내 시장에서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와 ‘마모트’ 퍼포먼스 시티웨어 ‘나우’를 전개하고 있는 블랙야크는 ‘힐크릭’을 통해 한층 다양해진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의 접점을 찾고 브랜드 간 시너지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힐크릭’은 영국 귀족견인 ‘에어데일 테리어’를 마스코트로 독특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골프웨어 브랜드다.
일본 도쿄와 오사카의 이세탄, 다이마루, 한큐 등 주요 백화점에서 입점해 프리미엄 골프웨어로 평가 받고 있다.
이명호 블랙야크 기획본부장(상무)는 “힐크릭 인수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꾸려 소비자와의 접점을 찾고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가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블랙야크는 내년 춘하시즌 '힐크릭' 런칭에 앞서 19일(화)부터 21일(목)까지 강남구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블랙야크 대리점주 및 골프 사업에 관심 있는 유통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품 전시 및 사업 설명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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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올 봄 패션 시장을 ‘워크웨어’가 장악했다. 여러 개의 주머니, 넉넉한 실루엣, 빈티지를 특징으로 하는 워크웨어의 대표 아이템은 워크 재킷, 데님 재킷, 카팬터 팬츠 등이 꼽힌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무신사가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하는 것을 추진한다. 무신사는 플랫폼과 브랜드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한문일 단독대표 체제에서 한문일·박준모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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