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김연아 패딩 출시

발행 2017년 09월 18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뉴발란스(NEW BALANCE)가 이달 25일 한층 업그레이드 된 ‘김연아 패딩’을 출시한다.

김연아 패딩은 롱 기장의 다운점퍼로 지난해 조기 품절을 기록한 뉴발란스의 히트작이다. 전속모델 김연아 선수의 이름을 따서 ‘김연아 패딩’으로 불리고 있다.

올해는 기능과 디자인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고, 컬러 구성도 다양화 했다.

충전재는 발열 처리한 덕 다운을 사용해 보온성을 극대화 시켰고, 스트레치 소재와 사이드 지퍼를 적용해 활동성을 높였다. 또 후드 안쪽에 니트 모자를 부착해 화장품 등 이염 시에도 분리해 쉽게 세탁할 수 있다.

컬러는 크림, 핑크, 블랙 등 총 3가지로 선보였으며, 핑크 컬러는 강남, 현대 판교ㆍ중동ㆍ충청ㆍ울산, 신세계 센텀시티ㆍ의정부, 롯데 부산점 등 우먼스 전문 매장에서만 한정 판매한다. 가격은 35만9천원.

‘김연아 패딩’과 함께 ‘김연아 패딩 푸퍼’도 출시한다. 힙을 덮는 길이로 레깅스나 슬림 팬츠와 매치해도 부담 없다. 특히 앞뒤 기장을 달리한 언밸런스 스타일로 다리를 길어보이게 하는 효과를 줬다. 컬러는 블랙과 핑크 2가지로, 가격은 27만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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