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 캐주얼 ‘퍼스타드’ 유통 확대
캐주얼
서원DF(대표 이희조)가 지난 18일부터 열린 ‘패션코드 2018 S/S’ 첫 무대를 스포티한 감성의 캐주얼웨어 ‘퍼스타드(Firstard)’로 장식했다.
‘퍼스타드’는 올해 초 런칭한 브랜드로 편안함에 초점을 맞춘 캐주얼웨어를 제안하되 소재와 디자인에서는 기능성을 높인 스포티브 캐주얼을 지향한다.
이번 쇼에서는 한층 모던하고 미니멀리즘한 캐주얼을 선보였다.
특히 모든 원단에 세라믹을 넣어 흡습, 속건, 항균, 향취 등의 기능성을 높였다. 디자인은 남성은 남성스럽게, 여성은 여성스럽게 각 라인에 대한 전문성을 높였다.
또 ‘퍼스타드’만의 자체 개발 패턴과 그래픽, 독창적인 실루엣이 돋보였다.
‘퍼스타드’는 현재 롯데, 현대, 갤러리아 등 백화점 편집매장 9곳과 무신사, 11번가, 네이버 디자이너윈도우 등 3곳에 입점 돼 있다.
서원DF는 ‘퍼스타드’를 앞세워 디자이너 편집숍 사업을 준비 중이다. 신진 디자이너들의 등용문이자 소비자들에게는 다양한 디자이너 상품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정지영)이 오는 9월 초 현대 부산점을 ‘커넥트 현대 부산’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
LVMH그룹을 시작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 가운데 뱅크 오브 아메리카 애널리스트 팀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분기 중 매출 평균 실적은 제로 성장으로 최고와 최저간 매출 성장 격차가 40%까지 벌어져 명품 브랜드들 간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벌어지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스포츠 브랜드들이 커스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디자인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에 대한 반영부터 신체 사이즈 스펙이나 스포츠 활동 목적에 따른 신발 맞춤 제작까지 서비스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