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타드, 패션코드 첫 무대 ‘모던 캐주얼’로 장식

발행 2017년 09월 18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서원DF(대표 이희조)가 지난 18일부터 열린 ‘패션코드 2018 S/S’ 첫 무대를 스포티한 감성의 캐주얼웨어 ‘퍼스타드(Firstard)’로 장식했다.

‘퍼스타드’는 올해 초 런칭한 브랜드로 편안함에 초점을 맞춘 캐주얼웨어를 제안하되 소재와 디자인에서는 기능성을 높인 스포티브 캐주얼을 지향한다.

이번 쇼에서는 한층 모던하고 미니멀리즘한 캐주얼을 선보였다.

특히 모든 원단에 세라믹을 넣어 흡습, 속건, 항균, 향취 등의 기능성을 높였다. 디자인은 남성은 남성스럽게, 여성은 여성스럽게 각 라인에 대한 전문성을 높였다.

또 ‘퍼스타드’만의 자체 개발 패턴과 그래픽, 독창적인 실루엣이 돋보였다.

‘퍼스타드’는 현재 롯데, 현대, 갤러리아 등 백화점 편집매장 9곳과 무신사, 11번가, 네이버 디자이너윈도우 등 3곳에 입점 돼 있다.

서원DF는 ‘퍼스타드’를 앞세워 디자이너 편집숍 사업을 준비 중이다. 신진 디자이너들의 등용문이자 소비자들에게는 다양한 디자이너 상품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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