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띠엘린, ‘에티튜드’ 6종 회수
유아동복
발행 2017년 09월 16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유아용품 전문기업 쁘띠엘린( 대표 이남진)이 브랜드별 카테고리 확장으로 매출 볼륨을 꾀하고 있다.
신생아 전문 브랜드로 출발한 ‘릴헤븐’은 유아 내의 전문 브랜드로 전환, 타깃층과 품목을 넓혀 작년 매출이 전년 대비 200% 신장한 성과를 거뒀다.
‘릴헤븐’은 재구매율이 70% 이상으로, 고객 충성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라인 확장 전략에도 기존 고객의 요청이 기폭제 역할을 했다.
지난해 패밀리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이벤트로 기획했던 성인 내의도 출시 2주 만에 완판됐다.
이는 인스타그램 등 전용 소통 창구를 통해 고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 소재와 디자인은 물론 라 벨과 패키지 등 디테일한 사양까 지 업그레이드해 온 결과이다.
이번 시즌에는 외출용으로도 착용 가능한 제품을 찾는 수요에 맞춰 활동성과 실용성을 갖춘 실외복 라인을 선보였다. 심플한 북유럽 스타일 디자인의 티셔츠, 치마 레깅스, 제깅스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이 강화됐다.
유아 패션 브랜드 ‘킨더스펠’ 은 점점 다양해지는 고객의 니즈 에 부합하기 위해 품목별 타깃층 과 카테고리를 세분화, 구성력을 강화했다.
신발 품목에서는 12개월 안팎 의 아이를 타깃으로 한 걸음마 신발을 제작, 지난 3월 출시와 동 시에 큰 인기를 얻으며 초도 물 량을 완판했다. 현재까지 신발 매 출만 전년 대비 43% 신장했다. 이외 스카프(스카프빕, 넥워머, 머플러 등)와 가방(버블백, 슬링 백 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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