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앵글’ 브랜드 밸류 업

용지영 실장 합류·프리미엄 라인 개발

발행 2017년 09월 16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브 랜드 밸류업에 나선다.

 

와이드앵글(대표 정영훈)은 전개 3년차 ‘와이드앵글’이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고 판단, 한 단 계 도약을 위해 차별화된 상품 개발에 큰 투자를 집행한다.

 

퍼포먼스 그린, 골프캐주얼 오렌지 등 각 라인별 레벨업을 시작했고 캐주얼 라인 블랙은 오렌지 라인에 흡수시켰다.

 

런칭 당시 볼륨화 전략을 세웠 던 ‘와이드앵글’은 캐주얼 고객까지 잡겠다는 목표로 블랙 라인을 만들었으나, 지금은 경쟁 이 심화된 골프웨어 시장에서 우위를 견고히 다지는 게 먼저라고 판단하고 있다.

 

그린 라인의 결과물은 이미 나왔다. 이번 춘하 시즌 선보인 프리미엄 라인 ‘W리미티드’로 3차까지 리오더 생산한 2만5천 여 장이 완판됐다. 추동 시즌에 는 물량을 3배 이상 키운 ‘W리 미티드’를 주력 상품으로 내세운다.

 

오렌지 라인에는 ‘스칸디카이’ 를 개발, 남녀 각각 6~7모델 정도 테스트한다.

 

뚜렷하게 달리진 모습은 내년에 나타난다. 내년 춘하 시즌 ‘파리게이츠’, ‘헤지스골프’ 출신의 용지영 실장<사진>이 디자인 총괄 을 맡은 후 컬렉션을 처음 선보인다. 

 

종전과 다른 컬러 조합, 디테일 등 접근 방식을 달리했을 뿐 아니라,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기존 골프웨어에서 보지 못했 던 상품군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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