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자선 경매 수익금 기부
패션
한세실업(대표이사 이용백, 김익환)은 ‘2017년 외국인 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수출부로 외국 국적의 한국 유학생(재외동포 제외)이자 석사 학위 이상 소지자, 한국어 및 영어 능통자는 전공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20일까지 한세실업 홈페이지(www.hansae.com)를 통해 온라인 입사 지원이 가능하며 ‘외국인 채용’으로 지원해야 한다.
서류전형, 인적성 검사, 면접전형, 채용검진을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각 전형 별 안내 및 합격발표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합격자에 한하여 이메일로 개별 통보한다.
이번에 최종 합격될 외국인 사원은 국내 신입사원과 동일한 교육과 연수과정을 거쳐 여의도에서 근무하게 되며 각종 복리 혜택도 차별 없이 제공받게 된다. 정직원 전환시 연봉은 4,350만원이다.
한세실업 관계자는 “지속적인 인재채용과 국적을 초월한 소통문화 확립을 통해 세계적인 패션 전문기업의 면모를 갖춰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세실업은 지난 2006년부터 국내 대학을 다니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을 채용하고 있으며, 현재 외국인 직원은 18명이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올 봄 패션 시장을 ‘워크웨어’가 장악했다. 여러 개의 주머니, 넉넉한 실루엣, 빈티지를 특징으로 하는 워크웨어의 대표 아이템은 워크 재킷, 데님 재킷, 카팬터 팬츠 등이 꼽힌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무신사가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하는 것을 추진한다. 무신사는 플랫폼과 브랜드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한문일 단독대표 체제에서 한문일·박준모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고 있는 백화점과 달리 프리미엄 아울렛의 존재감이 올 들어 더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 롯데, 현대,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13개 점의 총 매출은 8조6,6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 늘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올 1분기에도 역신장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거래소 및 코스닥에 상장한 63개 패션·섬유 상장사들의 작년 실적은 전체적으로 안 좋았다. 패션과 수출 업계는 2022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과 비교해 큰 폭으로 개선되는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불과 1년 만에 분위기가 바뀌었다.
구찌의 케어링 그룹이 오는 4월 23일로 예정된 1분기 실적 발표를 한 달여 앞두고 느닷없이 구찌의 분기 매출 20%, 그룹 전체로는 10% 감소가 예상된다고 프로핏 워닝(이익금 경고)을 발표해 명품 시장에 적잖은 파장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