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라운드 미니 숄더백' 리스트 2023 올해의 가방 선정
SPA
유니클로(UNIQLO)가 임부복을 첫 출시하고, 신생아 라인업도 확장한다.
임산부를 위한 라인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첫 컬렉션으로 하의 레깅스 팬츠, 울트라 스트레치 진, 레깅스 및 하이라이즈 쇼츠 등 4종을 출시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임신 기간 내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몸통 부분을 압박하지 않고, 예민해지는 피부 상태를 고려해 신축성이 좋은 소재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레깅스는 파워네트를 사용해 일반 밴드에 비해 배를 안정적으로 감싸며 옷이 밀리는 것을 방지한다. 또 배를 감싸는 부분은 이중으로 원단을 덧대 따뜻함을 유지할 수 있다.
‘울트라 스트레치 진’과 허리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매터니티 레깅스 팬츠’는 복부에 닿는 부분에 골지 원단을 적용해 몸통을 압박하지 않고 부드럽게 감싸주며, 신체가 잘 붓는 임산부들을 위해 실루엣에 여유를 줬다.
신생아를 위해서는 태어난 직후부터 바로 입을 수 있는 50cm의 배냇저고리와 배냇가운, 슬리핑가운과 턱받이 등 총 4개의 신상품을 출시했다. 모든 상품은 아이들의 연약한 피부를 고려해 100% 면으로 제작됐다.
임부복과 신생아 신상품은 명동중앙점, 롯데월드몰점, 신세계 경기점, 롯데몰 김포공항점 등 4개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www.uniqlo.kr)에서 판매한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
LVMH그룹을 시작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 가운데 뱅크 오브 아메리카 애널리스트 팀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분기 중 매출 평균 실적은 제로 성장으로 최고와 최저간 매출 성장 격차가 40%까지 벌어져 명품 브랜드들 간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벌어지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스포츠 브랜드들이 커스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디자인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에 대한 반영부터 신체 사이즈 스펙이나 스포츠 활동 목적에 따른 신발 맞춤 제작까지 서비스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브랜드 인큐베이터 하고하우스(대표 홍정우)가 새로운 전략으로 4,000억 고지를 노린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지방권 주요 14개 백화점의 올 1분기(1월~3월) 여성 영캐주얼 매출은 –17%로 마감했다. 수도권(-12.1%)과 마찬가지로 하락 폭이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