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봇, RDS 핫멜트 경량다운 출시
유아동복
서양네트웍스(대표 서동범)가 올 봄 리뉴얼을 단행한 아동복 ‘알로봇’의 주요 경쟁력으로 가격을 내세운다.
‘알로봇’은 고객 소비 패턴을 반영한 상품 구성으로 재편하면서, 마켓의 주요 화두로 자리 잡은 가성비에 초점을 맞춰 가격대를 새로이 설정했다.
온라인 채널에서도 접근이 용이하도록 중고가에 포지셔닝돼 있던 상품의 가격대를 마크업 조정을 통해 중저가로 책정했다.
이번 추동 시즌에는 평균 가격이 전년 대비 20%, 내년 춘하 시즌에는 30% 가량 낮아진다.
파격적인 투자가 뒷받침된 가을 신상품의 판매량은 눈에 띄게 늘었다.
가장 반응이 좋은 것은 지난 7월 말 출시한 상품군은 ‘크레이지 팬츠&데님’이다. 기본부터 트렌디한 스타일까지 다양하게 구성한 데님 팬츠의 한 달 간 판매량은 전년 동기간 대비 30% 증가했다.
겨울의 키 아이템인 다운점퍼는 작년 20만원대에서 최저 12만8천원으로 낮췄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지방권 주요 14개 백화점의 올 1분기(1월~3월) 여성 영캐주얼 매출은 –17%로 마감했다. 수도권(-12.1%)과 마찬가지로 하락 폭이 컸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레인부츠 전문 업체들이 올해 공격 영업에 돌입한다. 레인부츠가 몇 년 전부터 메가트렌드로 부상, ‘헌터’와 ‘락피쉬 웨더웨어’는 2년 연속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이상 신장하며 소위 대박이 났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이마트(대표 한채양)가 죽전점을 시작으로 업태 전환에 속도를 낸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지난해 국내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기업들의 매출 실적은 비교적 안정세를 나타냈다. 본지가 주요 26개 기업의 실적을 조사한 결과 매출은 평균 5.1%, 영업이익은 3.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나이키, 언더아머, 파타고니아 등 일부 외국계 기업은 회계연도 기준이 맞지 않아 조사에서 제외했다.)
요가복의 대명사 룰루레몬과 청바지의 대명사 리바이스트라우스의 최근 실적 발표를 계기로 두 회사의 표정이 크게 엇갈리는 분위기다.